[시정일보]君子防未然(군자방지연) 不處嫌疑問(부처혐의문), 瓜田不納履(과전불납리)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이 말은 문선(文選) 악부(樂府)·고사(古辭) 4수 중 군자행(君子行)에 나온 말로써 ‘군자는 미리 방지하여 혐의 받을 염려가 되는 곳에 있지 말 것이다. 오이 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않으며, 오얏나무 아래서는 관을 고쳐 쓰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즉 오이가 익은 밭에서 신발을 고쳐 신고 있으면 마치 오이를 따는 것같이 보이고, 오얏이 익은 나무 아래서 손을 들어 관을 고쳐 쓰려고 하면 오얏을 따는 것같이 보이니 남에게 의심받을 짓은 삼가라는 뜻이다.

출처 : 시정일보(http://www.sijung.co.kr)


http://www.siju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405

Posted by com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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