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대형 보험사는 RBC 비율이 대부분 200% 이상이라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이지만 문제는 중소형사다. 흥국화재(150.86%) 롯데손보(144.44%) 등은 100%에 근접하고 있고 한화손보(165%)도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6월 1500억원의 유상증자를 하며 잉여금을 쌓았지만 아직 RBC 비율은 150% 미만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자산 운용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면서 RBC 비율을 낮춰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보사들의 RBC 비율이 대부분 200% 이하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삼성화재를 제외하고 메리츠화재(199.3%) 정도만 200%에 근접해 있고 현대해상(171.1%) 동부화재(182.4%) KB손보(170.2%) 등 대형사들도 불안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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