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문제는 사용자를 '예스맨(Yes Man)'으로 만든다는 점이다. 특정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플러그인 설치에 동의해야 한다. 선택의 여지같은 것은 없다. 사용자들은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네(Yes)'를 눌러야 했다. 여기에 각종 악성코드가 섞여 들어왔다. 심지어 일부 사용자는 동의하는 절차마저 귀찮게 느껴 보안수준을 최하등급으로 낮추기까지 했다. 도둑에게 문을 활짝 열어주는 꼴이다. 때문에 사용자의 PC는 악성코드의 천국이 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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